남양주시는 12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소송수행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1회차 송무교육 ‘로-스터디’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직원들이 소송 절차와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실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여러 지자체에서 내부 변호사와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김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그는 타 지자체의 소송 사례를 공유하며 행정 소송 대응에 필요한 법률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소송 패소 사례 이해도 향상과 합리적인 행정처분 유도를 위한 교육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의회법무과는 3월부터 시 상징물 ‘크크낙낙’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송사례 만화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전 직원이 내부 업무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행정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업무 특성에 맞는 법률 교육과 다양한 학습 방식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