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양로원, 수원팔경연예봉사단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 등록 2025.09.18 18:59:27
크게보기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기쁨… 어르신들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소재 중앙양로원 로비가 활기찬 노랫소리와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수원팔경연예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위문 공연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단원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정겨운 트로트부터 민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봉사단의 몸짓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손을 흔들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한결 젊어진 기분"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수원팔경연예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양로원 측은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본철 기자 boncheols1@gmail.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