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코로나19 선별소에 조성된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요리조리 쿠킹클래스–시장이 밥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조리 쿠킹클래스는 전통시장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문화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5시) 강좌’와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오후 6시 30분~9시 30분) 원데이 클래스’로 각각 6회씩 총 12회 운영된다.
교육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함께, 시장 식재료를 직접 조리하며 쉽고 실용적인 레시피를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요리나 음식 창업에 관심 있는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강좌 14명, 야간 원데이 클래스는 강의당 14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배우고, 나아가 음식문화 창업 아이디어로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요리조리 공유팩토리가 지역 상권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