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고창군 !

  • 등록 2025.10.27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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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고창군 테마파크 조감도>

-사업개요-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일원.

 

사업 주체 및 투자: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 계열) 등이 참여하여 약 3,500억 원 규모로 휴양형 복합리조트 및 관련 관광시설 조성을 추진 중.

 

주요 시설 계획: 숙박시설(수백실 규모), 컨벤션센터, 골프장 등 레저 및 관광 인프라. 예컨대 ‘471실 콘도미니엄과 18홀 골프장’ 등의 계획이 보도됨.

 

기대 효과: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 신규 일자리 창출(수백명 규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상.

 

주민설명회 개최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

 

최근 일정: 고창군은 이 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법에 근거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2025년 10월 23일 심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설명회 목적: 사업 시행 전 **환경 영향(생태·수질·대기 등)**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법적 절차.

 

주요 논의 사항:

 

해리천 인근 침수 우려 → 배수 체계 보강 및 우수 처리·저류시설 확충으로 대응.

 

수질 오염 등에 대한 우려 → 해당 저감방안 마련 중.

 

이후 절차: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보완, 관계기관 협의 및 추가 의견 수렴 계획.

 

주민 반응 및 유의할 점

 

긍정적 기대: 지역관광 인프라 확장 및 숙박부족 문제 해결 등 긍정적 기대가 존재함. 예컨대 “머무르는 관광지로 변화”라는 보도.

 

반대·우려 의견:

일부 단체가 이 사업을 두고 비리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사업부지 주민은 “허위사실”이라며 반박 성명을 발표.

환경 파괴, 염전·갯벌 훼손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유의할 점:

사업이 큰 규모인 만큼 지속 가능성, 지역생태계 영향, 수용 가능한 인프라 및 접근성 등이 향후 과제로 보입니다.

 

주민 의견이 사업계획에 얼마나 반영될지, 보상 및 토지 매입 과정의 투명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사업 착수 이후에도 교통·숙박·환경 등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야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운 기자 choiyu24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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