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개최".......고창군 !

  • 등록 2025.10.20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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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보존과, 지역간 균형발전'도모'-

[아시아통신] 

 

개요

  • 회의명: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 일시 및 장소: 2025년 10월 17일, 전북 고창군 소재 석정웰파크호텔 및 고창 군내 세계유산 일원(고인돌 유적·고창 갯벌)에서 개최됨. 

  • 참석자: 약 100여 명, 협의회 회원도시(31개 지자체) 관계자 및 단체장 등.

  • 회의 주제 및 주요 안건: 세계유산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활용, 회원도시간 협력사업 등.


주요 내용 및 특징

회장도시 연임

  • 고창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16대 회장도시로 연임이 확정되었습니다. 

  • 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바탕으로, 협의회의 향후 활동을 주도해 나갈 계획임. 

공동사업 의결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공동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세계유산도시 대표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 “홍보영상 제작”

  • “전국일주 유산투어 운영”
    위 안건들이 내년도 상반기 대상 공동사업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로써 회원도시 간 교류와 협력,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및 홍보활동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장소·시기와의 연계

  • 이번 회의는 “2025 세계유산축전 – 고창 고인돌·갯벌” 행사 기간 중 고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회의 장소로 고인돌 유적·갯벌이라는 세계유산 현장이 선택됨으로써, 단순 회의뿐 아니라 현장 탐방 및 체험을 통한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 특히 고창군은 문화유산(고인돌)과 자연유산(갯벌)을 동시 보유한 도시라는 점이 부각됩니다. 


의미 및 기대 효과

  • 회원도시 간 유산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 학습 및 협력 강화.

  • 고창군이 회장도시로서 국내 세계유산 정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 탐방 프로그램 등이 공동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한 ‘지속가능한 활용’이라는 주제가 강조된 만큼, 유산의 보존과 지역발전 간 균형있는 접근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최용운 기자 choiyu24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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