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에, 디지털 바람.....우동권역 "스마트폰 교육인기".....부안군 !

  • 등록 2025.10.16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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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디지털 역량 '강화'-

[아시아통신] 

                                  <보안면 우리밀 체험마을에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촌 마을에 ‘디지털 바람’… 부안군, 우동권역 스마트폰 교육 인기”라는 주제로,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내용 요약 / 핵심 포인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보안면 우동권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교육 기간은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8회차로 운영되었고 

  • 커리큘럼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설정, 앱 설치 및 활용,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공유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됨 

  • 교육 가운데 권역 밴드를 개설하여 마을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 공동체 소통 활성화 기능도 함께 추진됨 

  • 부안군 쪽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속 정보 접근성 및 소통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 사례는 “농촌 지역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단순히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속에 점차 융합되며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실질적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분석 및 의미

이 사업이 갖는 의미, 효과, 한계 등을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항목 긍정적 효과 / 의의 유의할 점 / 한계
디지털 역량 강화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더 잘 다루게 되면, 행정 서비스, 건강관리, 정보검색 등 다양한 영역의 접근성이 높아짐 기초 수준 교육에서는 한계가 있고, 심화 활용까지 이어지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 필요
공동체 소통 기반 조성 권역 밴드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마을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해져 마을 공동체 강화 참여율이 낮거나 유지가 어려울 경우 밴드가 활성화되지 못할 수 있음
문화기록 및 자산화 마을 문화를 사진·영상으로 기록해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역량 확보 촬영이나 편집 기술이 일정 수준 이상 되어야, 콘텐츠 품질이 나쁠 경우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음
지속가능성 확보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정기적·지속적 프로그램으로 연결되면 변화가 장기적으로 남을 가능성 높음 예산, 강사 확보, 주민 동기 부여 등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함

제안 / 발전 방향 아이디어

이런 교육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속되려면, 몇 가지 보완 및 발전 방안이 있겠어요:

  1. 심화 과정 개설
    기본 조작 위주 교육 이후, 주민들이 콘텐츠 제작, SNS 운영, 마을 홍보 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심화 과정이 있으면 좋겠어요.

  2. 멘토링 및 지원 체계 마련
    마을 내 또는 인근 지역에 디지털 활용에 능숙한 주민이나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해, 교육 이후에도 질문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참여 유지와 역량 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3. 성과 공유 및 전시 기회 제공
    주민이 만든 사진·영상 콘텐츠를 마을 축제, 마을신문, 인터넷 등에서 공유해 “내가 만든 것”이라는 자존감이 생기고, 다른 지역 주민도 자극받는 효과 있을 거예요.

  4.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예컨대 건강관리 앱, 농업 정보 앱, 지역 상점 알림 앱 등을 주민 교육과 연계하면, “배운 것을 활용하는 동기”가 더 강해질 거예요.

  5. 지속 예산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
    이와 같은 교육이 일시 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행정 차원 예산 편성 및 교육 인프라(교실, 기자재 등)를 마을 단위로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용운 기자 choiyu24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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