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이 땅콩 신품종 품평회를 하고 있다.>
고창군이 최근 땅콩 신품종 품평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고창땅콩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번 행사와 추진 배경, 기대효과, 유의할 점 등을 정리하였다.
-행사 및 추진 내용 요약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땅콩 신품종 품평회 |
| 일시 및 장소 | 14일, 고창군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 등에서 개최됨 |
| 참석자 | 고창군 땅콩 재배 농가, 군 관계자, 기타 이해관계자 등 약 100여 명 |
| 주요 내용 | •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땅콩 신품종 전시 및 시식 행사 • 기존 재배 품종(예: 팔광 등) 외 5개 품종(케이올2호, 해올, 고원1호, 보담, 신팔광) 실증 재배 및 비교 시험포 운영 • 고창군 땅콩 재배 현황 및 가공사업소 현황 발표 |
| 추진 계획 | 고창땅콩을 지리적표시제(지리적 표시제)로 등록하여 브랜드 경쟁력 강화 추진 |
- 추진 배경 및 필요성
몇 가지 맥락과 동기도 같이 보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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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땅콩 주요 산지 중 하나로, 재배 면적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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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표시제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공산품이 지역 고유의 품질이나 명성을 지닌다는 것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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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창군에서는 “고창 복분자주 / 고창 복분자” 등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사례가 있고, 향후 멜론, 보리 등 다른 특산물로도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언급된 바 있어요. 지리적표시 등록을 하면, 브랜드 이미지 강화, 유통 경쟁력 확보, 소비자 신뢰도 상승, 농가 소득 안정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기대 효과 및 도전 과제
| 기대 효과 | 설명 |
|---|---|
| 브랜드 가치 상승 | “고창땅콩”이라는 이름이 품질 보증의 상징이 될 수 있음 |
| 시장 경쟁력 강화 | 유사 제품과의 차별화 가능 |
| 안정 판로 확보 | 지리적표시 보호로 위조나 무분별한 사용 억제 가능 |
| 농가 소득 증대 | 프리미엄 가격 형성 가능성 |
| 품질 유지 압박 | 등록 후 기준에 맞는 품질 관리를 계속해야 함 |
하지만 다음과 같은 어려움도 고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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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표시 등록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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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이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위반 감시 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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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간 품질 차이나 관리 수준 격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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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및 유통업체 인식 확산이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