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생명나눔 인식개선 캠페인

  • 등록 2025.09.08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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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8일부터 12일까지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기간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보건복지부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번째 주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나 안구기증을 등록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가치 확대를 통해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미자 기자 myung09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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