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29일, 충북 청주화물 터미널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500명에게 안전 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방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드라이버 스루'형태로 이루어졌다. 세트에는 운송업 종사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졸음방지용 껌과 사탕, 아이스 패치, 손 지압기, 휴대용 목 베개, 차량용 햇빛가리개 등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KF94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도 포함됐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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