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짐에 따라 올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이 15,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구인구직매칭플랫폼 사람인이 하반기 취업을 준비 중에 있는 청년 구직자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청년구직자들은 올 상*하반기 포함한 기간 중 평균 13개 기업 및 기관에 입사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종합격자는 15,8%에 불과했다. 특히 10명 중 3명(30,9%)이상이 서류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취업준비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으로 직무분야자격증(27,3%)을 꼽았고, 다음은 직무분야 인턴 등, 역량강화(17,3%)라고 답했다.
송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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