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용 엔진오일 '킥스하이비리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엔진오일은 최근 급신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 전용의 저점도 윤활유 제품이다. GS칼텍스가 생산하는 고품질 윤활유에 고성능 첨가제를 사용, 연비 개선 효과와 엔진부품 보호 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인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등급인 SP등급규격을 충족했다. GS칼텍스는 최근 전기차(E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관련 윤활유 제품도 최근 개발을 끝내고 판매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