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정읍시 !

  • 등록 2025.03.26 22:30:35
크게보기

-산후. 쿠폰 등 '지원'-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건강관리사 파견과 산후쿠폰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5∼25일간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 정서 지원, 간단한 가사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산모 321명이 혜택을 받았다.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기준을 초과했더라도 정읍시에 주소를 둔 산모는 서비스 이용 후 6개월 내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이용료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또 도내 산부인과, 한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후쿠폰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운 기자 choiyu2495@hanmail.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