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실시하는 워크온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모습>
전북 정읍시 보건소는 ‘1530 워킹정읍’ 다함께 건강걷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한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워크온’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현재 1만2,500여명이 가입해 있다.
월별·마일리지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총 4만1,03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상공인 연계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1,500명의 시민에게는 지역 내 소상공업체 이용 쿠폰(1만원권)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은 오는 10~28일이며 분식점, 카페, 전통찻집, 제과점, 중화요리점이 대상이다.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전 챌린지에 참여한 업체는 가급적 제외하나, 신청이 부족할 경우 참여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15개 업체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