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 정읍시가 오는 24일까지 설 맞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예방하고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쌍화차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시 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나서 총 2개 반 9명이 점검을 담당한다.
이들은 대형마트 및 기타 식품판매업소 23개소,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89개소, 쌍화차 판매 식품접객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원료보관실·제조가공실·포장실의 청결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행위 -원재료 사용 적정성 -부정·불량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