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고품질 딸기 생산 위해 ‘꽃눈 분화 검사’ 지원

  • 등록 2021.09.10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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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 분화 따라 심는 시기 확인… 일정한 수확량 기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딸기 모종을 옮겨 심을 수 있는 적기를 정확히 예측하려면 현미경으로 꽃눈이 달리는 것을 확인하는 ‘꽃눈 분화 검사’가 필요하다.

 

 

꽃눈 분화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모종을 옮겨 심으면, 수확기를 맞이했을 때 균일한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꽃눈이 달리지 않은 모종을 심으면 첫 꽃이 늦게 피어 딸기 수확이 늦어지게 되며, 수확량도 줄어들어 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내 모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11월 초까지는 농업인 현장 컨설팅도 병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꽃눈 분화 검사는 고품질 딸기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반드시 검사 후 딸기묘를 심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꽃눈 분화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모종 3~5주를 지참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원예소득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채소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호민 기자 ghals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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