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 정읍시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읍시는 올해 사업비 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는 총 22만원으로, 이 중 2만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