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수원 임직원 기장군 소재 강소기업 방문' 상생 강조

  • 등록 2024.12.10 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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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과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 기장군 소재한 (주)신신기계 방문한 한수원 임직원

 

[아시아통신] 한국수력원자력, 펌프 제작 강소기업 방문 "동반성장 지원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9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펌프 제작 강소기업인 ㈜신신기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된 ㈜신신기계는 현재 국내외 선박 분야 및 한수원 등 발전사 등에 들어가는 원심펌프, 기어펌프 등 대부분의 펌프를 납품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경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신신기계 김종혁 대표는 “지난 5년간 30% 이상 매출이 급감했는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와 가동원전의 계속운전이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졌다”면서,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 지원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인건비, 품질인증 및 선급금 지원 등을 받아 경기 회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 한수원(주)에서 제공한 푸드트럭 점심 식사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신신기계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기업 활동의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8번째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신신기계를 비롯한 협력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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