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황주호 사장 - 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협약식 체결.
[아시아통신] 한국수력원자력-한국무역보험공사,
원자력발전 녹색금융 분야 협력 강화,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 한수원 임원진과 무역보험공사 임원진 협약 후 기념 촬영.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투자비의 원활하고 경제적인 조달을 위해 녹색금융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금융시장 정보 공유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통한 원전투자비 조달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역량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