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여행용 가방에 시멘트 붓고 암매장

  • 등록 2024.09.24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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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지난달 누수공사를 하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깨는 도중 시신을 담긴 가방을 발견하였다.

 

A씨(58)는 2008년 10월 거제시 한 원룸 옥탑방 주거지에서 당시 동거녀인 30대 B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은닉했다.

 

경찰은 미제시간으로 남을 뻔한 사건을 16년 만에 19일  A씨를 경남 양산에서 체포했다.

 

23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A씨(58)를 은닉했던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

 

 

 





 

 

 

 

 

박대홍 기자 daily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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