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가짜처럼 말하는 사람

  • 등록 2024.05.21 08:01:00
크게보기

 


구46(보도).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세렴폭포)">  김광부 기자


“세상은 정보로 넘쳐난다. 사람들은 그 모든 정보를 꼼꼼하고 차분하게

살펴보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답을 찾기 어렵다. 사람들은 늘 바

쁘다. 또 감정에 쉽게 좌우된다. 따라서 언제나 훌륭한 스토리가 차디찬

통계자료보다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

(서삼삼독, 121-1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구49.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세렴폭포)">  김광부 기자

 

한 설교자가 아무리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최선을 다해도 자기의 설교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낙심하던 이 설교가는 좋아하는 코미

디언을 만나 물었습니다.

“당신은 가짜를 말하면서도 사람들을 울고 웃기는데, 나는 진짜 멧세

지를 말하면서도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구42.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코미디언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건 간단합니다. 당신은 진짜를 말하면서도 가짜같이 말하고 나는

가짜를 말하면서도 진짜같이 말하기 때문이지요.”

무엇을 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딱딱하고 졸립게 말한다면 감동이 없

습니다.

 

구40.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성경 속 예수님은 설교를 귀에 쏙 들어오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경

우가 많습니다. 성경 속 예수님의 말씀에는 재치있는 유머가 있었고,

이러한 화법이 척박한 갈릴리 땅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 이유 중의 하나였습니다.


구39.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

함일러라.” (마7:28,29)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구37.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구36.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구34.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구32.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구31.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구30.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김광부 기자

 

구18.jpg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황장목숲길 청정계곡 여행자">  김광부 기자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