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없는 자유

  • 등록 2024.05.15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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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자유가 진정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유’ 의 삶에 대한

건강한 철학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결국 ‘자유’ 수준에서 부

쌓기를 멈추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고, 그 ‘자유’ 를 감당하면서 자

신의 행복으로 연결시키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다.  사람들 대부분이 간

절히 원하는 ‘자유’ 이지만 철학 없는 자유는 행복 아닌 불행, 파멸이

되기 쉽다.”

 

신동기 신태영 공저(共著)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엠31, 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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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철학 없이 힘과 자유가 주어졌을 때, 오히려 몰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

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

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중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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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인간은 호모 데우스라 일컬어질만큼 신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지만, 힘을

가진 자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모르고, 악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면, 그처럼 무서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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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삼손은 가장 많은 힘을 받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 힘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정욕대로 사용하여 타락합니다.

자유와 힘을 다룰 수 있는 절제력과 선한 비전이 없다면, 그 힘 때문에

몰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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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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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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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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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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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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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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