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사례관리위원회 간담회 개최

  • 등록 2023.12.15 15:28:56
크게보기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5일 치매 환자를 위한 통합 의료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민·관 합동기관이 참여하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경기도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양주백병원,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 풍양권역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7개 기관의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연계 및 협력사업 현황 및 참석 기관 간 2024년 추진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기관별 연계 및 협력사업 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의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 한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34명을 신규 발굴했으며, 발굴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사례관리사업 협력기관의 19개 서비스 중 248건을 연계, 제공했다.
김봉수 기자 dailymd@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