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 등록 2023.08.14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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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필수,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간판.jpg

                                                                                                         <인천해양경찰서>

 

 

여름휴가 막바지 피서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과 함께 혼자가 아닌 여럿이 같이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bobee05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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