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달에 토끼가 산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와 중국,일본뿐 아니라 인도나
중앙아메리카 설화에도 등장하고 심지어 1969년 7월 20일,아폴로 11호
우주선에 탑승한 조종사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기지국이 나눈 교신
에도 등장합니다.”
유선경 저(著)《문득 묻다》 (지식너머, 6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 겨울 트레킹"> 김광부 기자
달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공전 주기와 스스로 도는 자전 주기가 같
아서 지구인들은 항상 달의 같은 면만 보게 됩니다. 따라서 지구인들은
언제 어디서 달을 봐도 계수나무와 방아 찧는 토끼 같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계수나무와 토끼와 실체는 달에 운석이 날아와 충돌한
부분에서 용암이 흘러나와 굳은 흔적입니다.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들의 가슴 속에서는
여전히 달토끼가 살고 계수나무가 있습니다.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도착한 우주인들도 기지국과의 통신에서도
달에 대한 설화 이야기를 합니다.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달에 발을 내딛기 직전인 역사적인 순간,기지국에서는 ‘남편한테
불사약을 훔쳐 달로 달아난 항아와 계수나무 아래 서 있는 토끼를 찾
아보라’고 중국 설화를 인용하며 농담했고,버즈 올드린은 ‘잘 찾아
보겠다’는 말로 응수했다고 하지요.”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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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선생은 소설 「산하(山河)」의 서문에서 유명한 말을 합니다.
“햇볕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月光)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인간은 ‘역사’와 ‘신화’라는 두 세계에서 삽니다. 역사의 양식은
밥이고, 신화의 양식은 커피입니다. 동물에게는 없고, 하나님의 형상
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에게만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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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8:1)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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