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전쟁과 설탕’

  • 등록 2022.11.1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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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용화각)>  김광부 기자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사망 원인의 약 15퍼센트가 인간의 폭력이었던

반면,20세기에는 그 비율이 5퍼센트에 불과했고,21세기 초에는 약

1퍼센트로 줄었다.  2012년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약 5,600만 명이었는

데, 이 가운데 62만 명이 폭력으로 죽었다(전쟁에서 죽은 사람이 12만

명, 범죄로 죽은 사람이 50만 명이었다). 반면 80만 명이 자살했고,

150만 명이 당뇨병으로 죽었다. 현재 설탕은 화약보다 위험하다.”

 

유발 하라리 저(著)  김명주 역(譯) 《호모 데우스》

(김영사, 31-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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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범종루)>  김광부 기자

 

“인류의 최대의 공공의 적은 바로 설탕”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탕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이 2차대전으로 죽은 사망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하여 유발 하라리는 현재 설탕은 화약보다 더 위험

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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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화약은 전쟁 즉 인간의 집단 죄성을 상징하고, 설탕은 개인 죄성을 상

징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신 속에 있는 죄성(罪性)으로 인해

스스로를 죽여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류는 계속 화약과 설탕으로

죽어갈 것입니다. 해답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신기루일 뿐이고, 악한 마귀의 유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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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향하당)>  김광부 기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

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행28:27)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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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대웅보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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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석조 삼존불)>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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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수령: 800년 향나무 보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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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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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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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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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범종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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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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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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