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에 거주하는 관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쉽고 편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시작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의 “행복드림콜”이 벌써 여섯 번째 여정을 맞이했다. “행복드림콜”은 매월 수도권 명소를 누비며 ‘배리어프리’ 관광환경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있다.
이번 여정에 함께한 이** 가정은 10월의 마지막 주 가을 여행의 행선지로 강화도를 선택했다. 대명항, 김포함상공원, 조양방직, 강화풍물시장 순으로 서해안을 드라이브하며 싱그러운 가을 햇살, 낭만적인 가을 파도, 오색빛깔 찬란한 단풍을 만끽했다.
“행복드림콜”은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 제약과 교통수단 부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 가정에 더 새롭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이번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 지향적 맞춤형 서비스의 혁신형 모델을 구축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으로 고객의 니즈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객의 경험을 반영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