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 그는 아무리 복잡하고 긴 악보도 한두 번
만에 모조리 외웠다고 합니다. 그가 다른 연주자처럼 눈이 좋았다면 처
음부터 악보를 외울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지독한 근시였기 때문에 악
보를 외워야만 했고 그것이 어느 날 그를 전설적인 지휘자로 만들었습니
다. 치명적인 약점이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고도원 저(著) 《절대고독》 (꿈꾸는 책방, 6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나의 약점은 이웃이 내게로 들어 올 수 있는 빈 공간이기도 합니다.
유영만 교수는 약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점은 내 입장에서 바라볼 때 치명적이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사람에게 내가 기여할 결정적인 기회다. 내 약점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나에게 베풀 공간이 생기고 그로 인해 뜨거운 연대를 맺는 동맹
이 된다.”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약점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약점에 굴복하는 사람이 진짜 약자입니
다. ‘약점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그리고 ‘약점을 극복하려는 전
략’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약점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바울 사도는 육신의 가시가 있었기에 더욱 겸손하며 주님만을 의지하였
습니다. 그 결과 그의 약점은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공간이 되었습니
다. 약점이 하나님과 만나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하지 않으면 내 약점이 나의 눌림이 됩니다.
기도하면 내 약점이 강점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무명폭포"> 김광부 기자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12:10)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십이담폭포"> 김광부 기자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가을">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