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단장 김진옥)에서는 지나 14일 당사 3층 강당에서 중앙위원회 김상훈 의장 (대구 서구을 3선의원)과 부단장 , 상임고문들과 10개국 대표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 간담회를 가졌다.
김상훈 의장은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 사회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무엇보다 언어교육과 사회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들을 많이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임고문단 김진옥 단장은 한국은 단일 민족의 영향을 감안하면 비판적 · 저항적 다문화주의도 부재한 상황이지만 우리와 같은 당당한 삶의 주체로 받아들이고 인종, 국적, 체류자격, 문화, 성별, 연령 등의 다원성이 존중되며 문화와 우열을 가리지 않고 존중되어야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옥 단장은 현재 한국의 다문화 가족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가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각국 대표들과 자주 대화를 통하여 문화와 가치관을 한국화 하여 변화시키고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며 차별적인 시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당과 정부에 건의하여 차별적인 시선을 배제하고 문화에 동요될 필요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족 이연화(일본) 위원장은 다문화가족원이 106만 명을 넘은 시대가 왔다.
앞으로 글로벌한 민주주의 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에 정착하기에 불편함 없이 잘 살 수 있도록 정책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를 국민의 힘이 주셨으니 각 나라 대표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