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트래킹"> 김광부 @
“커즈와일은 RKCP Ray Kurzweils Cybernetic Poet로 불리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의 시들을 입력했다. 그러자 그녀 고유의
시어와 문체의 패턴을 알아내서 그녀가 짓지 않은 새로운 시를 창작했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창작한 그림과 시는 인간들이 컴퓨터가 만든 작품
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예술 분야에서의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통과했다.”
김기봉 저(著) 《내일을 위한 역사학 강의》 (문학과 지성사, 28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명상쉼터"> 김광부 @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겼던 문학마저 인공지능은 턱밑까지 다가왔
습니다. 인공지능이 시와 소설을 쓰고,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신문
기사를 작성하고, 그림을 그리고, 작사와 작곡을 하는 것은 더 이상 SF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상입니다.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트래킹"> 김광부 @
시인이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수많은 커피를 마시고,
밤을 하얗게 지새는 동안 인공지능은 세상의 시를 종합해서 지금 사람
들의 구미에 맞는 시 100만 편쯤은 후딱 완성할 것입니다. 그중 10만 편
정도는 사람이 쓴 시와 구별되지 않을 것이고, 1000편은 뛰어난 시인의
작품이라고 여겨질 것이고, 10편 정도는 ‘걸작’이라고 명명해도 될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인공지능은 지치지도 않습니다.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트래킹"> 김광부 @
분명 인공지능은 인간과 경쟁 관계가 아니라 협력 관계입니다.
현대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사명 중의 하나는 인공지능이 제자리를 잡
게끔 영적이고 도덕 윤리적인 철학을 제공하는 일입니다. 4차산업혁명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예배’를 더욱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입니다.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야생화"> 김광부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8) <경건 메일>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트래킹"> 김광부 @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청옥산 정상 가는길)> 김광부 @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청옥산 정상 가는길)> 김광부 @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청옥산 정상 가는길)> 김광부 @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청옥산 정상 가는길)> 김광부 @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청옥산 정상 가는길)> 김광부 @
<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청옥산 정상 표지석)> 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