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책과 유튜브

  • 등록 2022.07.2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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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에서 바라본 우도 전경"> 김광부 @


“책은 초상화와 같아요. 사진과 반대되는 의미에서 말이죠.

사진은 찰칵하면 사진이 금방 찍히죠. 반면 초상화는 물감을 덧칠하고,

그 위에 또 덧칠하고, 몇 개월 동안 지속해서 작업해야 하죠. 캔버스

위에는 같은 그림이 계속 있는 거에요. 하지만 그림에 깊이가 있는거죠.

책은 당신이 생각하고 그리고 또 생각하게 만들어요. 생각하고 또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당신은 어느 다른 매체보다도 책을

읽으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거에요.”


조던 피터슨 「유튜브 ‘조던 피터슨의 일기장’」

‘독서와 유튜브, 팟캐스트의 차이’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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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 둘레길 풍경"> 김광부 @


세계적인 석학 조던 피터슨은 독서를 가리켜 ‘초상화’,

유튜브, 팟 캐스트 등을 ‘사진’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유튜브, 팟 캐스트, 오디오 북 등은 운전을 할 때나, 설거지, 운동을

할 때도 동시에 ‘듣는 독서’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에 매우 유용한 독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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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에서 본 풍경"> 김광부 @


그러나 전통적인 독서는 ‘독서 행위’를 통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생각의 깊이,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최고의 기독교 변증학자 중 하나인 C.S.루이스는 독서의 감동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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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 정상 가는길"> 김광부 @


“훌륭한 문학을 읽으면 나는 천의 인물이 되면서도 여전히 나로 남아

있다. 그리스 시에 나오는 밤하늘처럼 나는 무수한 눈으로 보지만, 보는

주체는 여전히 나다. 예배할 때나 사랑할 때,또 도덕적 행위를 할 때나

지식을 얻는 순간처럼,독서를 통해서도 나는 나를 초월하되 이때처럼

나다운 때는 없다.” (《책 읽는 삶》, 1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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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 출렁다리"> 김광부 @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하나님의 최고의 일반 은총 중의

하나인 ‘책’을 통해, 영성 지성 감성이 조화롭고 풍성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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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에서 풍경"> 김광부 @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딤후4:13)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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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에서 본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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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 정상">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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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 출렁다리">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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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연화도 본 수국꽃">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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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2일(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우도 마을"> 김광부 @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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