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루이스가 바라본 교만한 사람

  • 등록 2022.07.0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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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생명의물 발왕수">  김광부 @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항상 눈을

내리깔고 사물과 사람을 봅니다. 그렇게 내리깔고 보는 한 자기보다

높이 있는 존재는 결코 볼 수 없습니다.”


C.S. 루이스 저(著) 장경철 이종태 역(譯) 《순전한 기독교》

(홍성사, 1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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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은 이웃과의 공감을 싫어하고 자신들이

 

의인이라는 교만한 착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나는 그들과 레벨이

다르다고 하면서 이웃을 향해 담을 쌓으며, 따로 서서 기도하였습니다

(눅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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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이웃을 내리깔고 보며 교만했던 그들은 결국 예수님마저 부인합니다.

 

교만한 사람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경우는 없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죄’(The Seven Deadly Sins) 라는 목록이

있습니다.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악을 대표하는 목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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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이 리스트는 경건한 삶을 살았던 사막 수도사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

 

고, 여러 수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릅니다.

이 일곱 가지 중요한 죄악의 첫 번째가 ‘교만’입니다. 교만은 일곱

대죄의 뿌리가 되는 근본적인 죄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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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죄가 바로 교만 죄입니다. 천사장이 마귀가 될

 

때 범한 죄가 바로 교만이고, 마귀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교만을 심어주면서 유혹했습니다. 그리하여 C.S. 루이스는 교만을

가리켜 ‘지옥에서 곧장 나오는 치명적인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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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서울대 나무">  김광부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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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전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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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마유목">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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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리조트">  김광부 @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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