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죽음의 최후’ 주장

  • 등록 2022.07.0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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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가치들을 고려할 때,불멸,행복,신성이 될 것이

다. 굶주림,질병,폭력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인 다음에 할 일은 노

화와 죽음 그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 저(著)  김명주 역(譯) 《호모 데우스》 (김영사, 3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전망대"> 김광부 @

 

 

무신론자 유발 하라리는 이제껏의 ‘호모 사피엔스’가 짐승 수준의 생

존투쟁에서 인류를 건져 올렸다고 하면서, 이제 과학 기술로 무장한 신

인류인 ‘호모 데우스’ 의 중요한 과제는 죽음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기 스카이워크"> 김광부 @

 

 

“21세기의 인간은 불멸에 진지하게 도전할 것이다(중략). 우리는 죽

음과 전면전을 치러야 마땅하다”(40쪽)

“죽음과의 전쟁은 다가오는 시대의 주력산업이 될 것이다”(49쪽)

즉 ‘사피엔스’에게는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였다면, ‘호모 데우

스’에게는 ‘죽느냐 죽지 않느냐’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예견입니다.

‘죽음의 최후’라고 까지 표현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서밋랜드"> 김광부 @

 

 

“현대의 과학과 문화는 삶과 죽음에 대해 전혀 다른 태도를 취한다. 이

둘은 죽음을 형이상학적 신비로 간주하지 않으며,당연히 죽음에서 인

생의 의미가 나온다고 보지도 않는다. 오히려 현대인에게 죽음은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해야만 하는 기술적 문제이다.”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조형물"> 김광부 @

 

 

고대 중국의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不老草)를 현대 과학의 힘으로 이

루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죽음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

후에는 결산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

니” (히9:27)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기 스카이워크"> 김광부 @

 

 

과학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일반 은총 중의 하나입니다. 과학을 최상

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과학이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과학의 방향을 위해 늘 기도해야 합니다. <경건 메일.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전경"> 김광부 @

 

<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김광부 @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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