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값

  • 등록 2022.06.0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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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이전까지 책은 매우 비싼 물건이었습니다. 가죽 위에 글자를

한 자 한 자 눌러쓴 것이기에,책 1 권의 가격이 지금의 돈으로 약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책 10권을 가지지 않은 집이 드

물지만, 당시에는 부유한 집이 아니라면 이만한 양의 책을 가지고 있기

어려웠습니다. 그만큼 책이 귀했기에,중세의 수도원에서는 책을 훔치지

못하도록 쇠사슬로 묶어놓기도 했습니다.”


김대식 저(著)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1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의 「라이프」지, 독일의 「디벨트」지 등 유수의 언론 매체에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발명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쿠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가 뽑혔습니다. 금속 활자와 인쇄술의 발

전으로 무한히 책을 발행하여 특정 부류만 소유했던 고급 정보가 대중

들에게도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르네상스를 비롯한 인류 역사 발전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예전보다 쉽게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게 되어, 과학이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종교개혁의

사상을 빨리 전파할 수 있게 해주어 종교개혁에 큰 비료가 되었습니다.  

 

 

좋은 것을 전파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 중의 최고는 예

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소식입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십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

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사52:7) <경건 메일>

 

 

 

 

 

 

 

 

 

김광부 기자 bu94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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