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임대주택 착공

  • 등록 2021.09.03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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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LH 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하여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이 7일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임대주택은 대의면 마쌍리 610-10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2760㎡에 전용면적 49㎡ 2세대, 84㎡ 8세대 등 총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대의면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는 입주자 초등학생 자녀들이 내년 3월 신학기를 대의초등학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전・입학 세대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하나씩 준비 중이다.

 

 

마을 전체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최근 빈집정비를 통해 지난달 31일 첫 전입을 비롯하여 현재 총 9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군은 향후 추가 전입 또한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인구증가 부분에 뚜렷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놨다.
이호민 기자 ghals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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