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봄철 안전한 캠핑 방법 안내

  • 등록 2022.03.22 11:30:23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봄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총 396건(2018년 115건, 2019년 139건, 2020년 14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가스 누설, 과열, 발화, 불꽃 등 화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61.9%(24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으며, 밀폐된 텐트 내 가스난로 등의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도 매우 크다.

 

 

안전 수칙으로는 ▲화기 취급 시 주변에 소화기 비치 ▲가스·전기용품 KC 인증마크 확인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용품 사용금지 ▲가스 주변 가연성 물질 비치 금지 등이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핑을 즐기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