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지도 나서

  • 등록 2022.03.21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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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전 1회·개화기 2회 방제 필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지도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실시하고, 적기에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약제를 구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화 전 약제방제는 배는 꽃눈이 트기(꽃눈발아)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실시해야 한다.

 

 

약제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꽃 감염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활용하면 지역별 적기 방제시기를 알 수 있어 방제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작업도구 소독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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