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 추진

  • 등록 2022.03.21 0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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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오는 4월부터 안계면 일원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서울 아현동(1994년) 및 대구 지하철(1995년)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2020년 총 19억원(국비 12억원)을 투입해 의성읍에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면 단위 중 인구 밀집도가 큰 안계면에 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 총 114km 구간에 대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안계면을 시작으로 면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행정능률향상, 안전사고 예방, 중복투자 방지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해웅 기자 parkhaewo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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