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대구가 함께합니다

  • 등록 2022.03.15 14: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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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지자체간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2억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광주의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전달하였고, 2021년 영덕시장 화재로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웅 기자 parkhaewo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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