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 등록 2022.03.14 15:10:43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과 잦은 야외활동 및 행사에 따른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목포지역 봄철(3~5월) 화재발생 건수는 총 283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연평균 6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재의 56.5%(160건)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적 요인 24.4%(69건)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 건설현장 등 안전대책 수립 ▲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 취약계층 화재안전컨설팅 ▲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행사장 특별조사 등의 대책 추진으로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저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