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봉화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로타리(중앙･영주･봉화･모란･솔향 로타리클럽)에서 10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지원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홍석표 봉화부군수와 김숙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대표 및 5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한 차량 지원 사업에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레이경차(1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게 됐으며, 기증된 차량은 자원봉사센터 중점사업(반찬배달, 행복공작소, 행복정미소)과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숙자 지역대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이번 차량지원사업과 더불어 각종 의료지원 사업 및 집수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온정이 정말 필요한 곳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에 초아의 봉사로 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남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로타리에서 기증한 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이번 차량 기증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늘 노력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석표 부군수는 “차량을 기증해 주신 5개 지역 로타리클럽 덕분에 관내 자원봉사활동이 한층 수월해지고 활발해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