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돌입’

  • 등록 2022.03.08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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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부시장, 현장점검 통해 안전시공 당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현장(오창 반도유보라 , 봉명동 청주SK뷰자이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봄철 맞아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계부 사면, 옹벽, 석축, 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해빙기 대비를 위한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택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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