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18기록관, 찾아가는 어린이 5‧18민주화운동 교실 운영

  • 등록 2022.03.07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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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희망학교 방문…영상·사진 활용 맞춤형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월항쟁을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어린이 5‧18민주화운동 교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관내 학교가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영상 및 사진 등의 기록을 통해 민중항쟁의 정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희망 초등학교에 한해 진행되며 14일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5·18의 정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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