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동차세 연납으로 일석이조 효과

  • 등록 2022.03.07 07:50:21
크게보기

납세자는 세테크, 안동시는 안정적 세수 확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받은 결과 총 27,155건, 자동차세 68억 원(지방교육세포함)을 접수받았다.

 

 

이는 안동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액 242억원 중 약 28%에 해당하며, 전체 등록 자동차(86,492대) 중 31.4%를 차지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 개인적으로는 세테크를 통해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안동시로서는 조기에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월 중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후 연납기간(3월 7.5%, 6월 5%, 9월 2.5% 경감)에 다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