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통합사례관리 촘촘 안전망 구축'회의 개최

  • 등록 2022.03.02 1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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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업무협약에 따른 제1회 회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조손가정, 한부모, 저장강박장애 등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기관들이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짐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 위하여 2월 25일 16시,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민·관 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 구축 실무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정보교환 및 자원을 공유하여 분절된 사례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경찰, 교육지원청, 서구복지관, 제일복지관, 가족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구청이 업무협약을 맺은 데에 따른 것이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대상자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두 달에 한 번 개최하는 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자원공유와 정보교환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전문적인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효율적 지역사회보호 체계망을 형성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웅 기자 parkhaewo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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