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자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3월11일까지 신규 강소농 20명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비록 영농규모는 작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족농 중심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농업비즈니스 모델 개발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세무회계, 농업디자인과 브랜드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강소농 교육이 농가의 경영개선과 활력넘치고 희망찬 농업,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