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생명의숲·한국산지보전협회 도시숲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맞손

  • 등록 2022.02.23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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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해 3자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공동지정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와 도시숲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하였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열섬 및 폭염 완화 등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며 탄소중립시대에 탄소흡수원으로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도시숲지원센터는 도시숲 등의 효율적인 조성·관리 및 모범도시숲 등 인증 등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기업·단체 등이 조성·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녹화운동 등을 전개하며, 중간관리조직의 역할을 수행한다.

 

 

세 기관은 △센터운영과 관련된 정보와 기술교류 △센터 공통사업과 중점사업의 협업 △건강한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기타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청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정원 및 도시숲 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특성화하여 정원문화확산 및 도시숲의 건강한 관리와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사)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단체로, 숲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누리는 5분 거리의 숲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의 미래가치를 높여가는 스마트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현장조사와 IT 기술력을 가지고 산지정보시스템 운영하여 종합적인 산지관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도시숲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국민들이 도시숲을 함께 조성하고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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