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전하고 쾌적한 자활일터 환경 조성

  • 등록 2022.02.22 12:10:44
크게보기

안전‧상호존중교육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형성...연2회 정례화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중구가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알리고, 이에 대비하는 방법, 근로자간 상호 지켜야할 예절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통한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소득 증대를 통한 자활의지를 높여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중구는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파견사업, 대형폐기물 처리장,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의 행정기관 자활사업과 달달카페, 착한푸드, 복지간병, 녹색환경, 이태리마카롱 등 14개 사업단 민간위탁 사업을 추진하며, 마루인테리어, 사랑나눔간병 등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자활사업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일을 통한 복지,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안전교육과 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웅 기자 parkhaewoong@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