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씨앗만은 팔지 말라

  • 등록 2022.02.11 0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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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절대로 팔아서는 안 될 것,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우리 안의 가장 마지막까지 지녀야 할 것,그것이 바로 우리 안의 ‘씨앗’ 이다(중략). 수백 수천의 옥수수 알들은 단지 한 톨의 씨앗에서 비롯 되었다. 씨앗이 할 일은 단 두 가지다. 자신을 팔아넘기지 않고 지켜 내는 것. 자신의 대지에 파묻혀 썩어 내리는 것(중략). 그대,씨앗 만은 팔지 마라.” 강신주 외 7인 공저(共著)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메디치, 192-19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은 종자 씨까지 먹어 버리는 사람입니다. 농부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 씨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종자 씨를 먹는 농부에게는 내일이 없습니다. 씨앗은 곧 미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구분해서 주십니다.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 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후9:10) 씨앗까지 먹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고 할 일이 많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드릴 예배의 시간 까지 먹어 버리면 안 됩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김광부 기자 bu8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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