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북 문경시 정보화마을(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 오미자마을, 우로실마을)은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5일 11시부터 문경시청 중앙현관 앞에서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매년 설· 추석명절에 시 청사에서 열리는 명절맞이 특판 행사는 청정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문경읍 팔영마을의 새콤달콤한 사과, 골 깊은 동로면의 선홍색이 짙은 오미자청과 호계면 우로실마을의 깨끗한 자연이 결실을 맺은 건강한 잡곡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화폐인 문경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판 행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