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월 3일부터 2022년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총 175개 사업으로 ▵축산분야 58개 사업(11,281백만 원), ▵농업지원분야 24개 사업(2,252백만 원), ▵가축방역분야 7개 사업(334백만 원), ▵농기계분야 4개 사업(1,820백만 원), ▵식량분야 17개 사업(1,252백만 원), ▵과수분야 17개 사업(6,901백만 원), ▵원예특작분야 22개 사업(2,246백만 원), ▵친환경분야 23개 사업(5,072백만 원), ▵귀농귀촌분야 2개 사업(340백만 원), ▵지역식품분야 1개 사업(3,188백만 원)이며, 전체 사업비는 34,686백만 원 정도이다.
지원사업별 신청기간은 상이하며, 상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기 배부한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서 접수기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사업신청기간 내 신청하여 농업활동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임인년 새해에 농사계획을 잘 세워 농가 소득이 증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